▲ NCT '메이크 어 위시' 뮤직비디오. 출처| '메이크 어 위시'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NCT가 '메이크 어 위시'로 2020년 새 프로젝트를 연다.

NCT는 1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메이크 어 위시'를 비롯해 정규 2집 파트1 '엔시티-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 전체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새 멤버 성찬, 쇼타로를 비롯해 NCT 멤버 23명이 총출동한다. 타이틀곡 '메이크 어 위시'에는 23명 중 태용, 도영, 재현, 루카스, 샤오쥔, 재민, 쇼타로가 참여했다. 

'메이크 어 위시'는 휘파람 리프가 매력적인 힙합 비트 기반의 팝 댄스 곡. '언제나 서로가 연결돼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각자의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소원을 빌어보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오늘도 여긴 우리가 차지해 100%', '우린 이미 다른 차원 다른 레벨', '시작됐어 영화 같은 스토리' 등 직설적인 가사에서는 NCT의 무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타이틀곡에 참여한 7명은 한 번만 들어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중독적인 훅과 힘 넘치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메이크 어 위시'로 처음 베일을 벗은 새 멤버 쇼타로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눈길을 붙잡는다. 

특히 NCT는 이번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11일 기준 선주문량이 112만 장을 돌파하며 NCT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3명이 내뿜는 시너지만큼 NCT의 파괴력 역시 대단하다. 파트1으로 '2020년은 NCT의 해'라는 각오를 다지는 듯한 'NCT 2020'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들이 파트2까지 어떤 신기록을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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