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베리 미니 5집 '페이스 어스' 타이틀곡 'G.B.T.B'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베리베리가 강렬함으로 무장하고 가요계에 돌아왔다.

베리베리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어스' 전곡 음원을 공개헀다. 이번 앨범 '페이스 어스'에는 타이틀곡 'G.B.T.B'를 비롯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신곡 6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G.B.T.B'는 강렬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트랩 장르다. 'G.B.T.B'는 'Go Beyond The Barrier'라는 노랫말 약자로, 우리는 함께 어떤 장애물이든 뛰어넘어 결국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는 베리베리만의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 'G.B.T.B'는 도입부부터 강렬함을 자랑한다. 도입부부터 훅이 시작돼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인 것. "Who’s gonna pull the trigger/ 운명을 가를 shot/ No more barriers/ Who’s gonna pull the trigger/ 다 무너뜨려/ You can’t beat’em up/ Yeah You can’t beat’em up"라는 방아쇠를 당긴다는 의미의 훅 가사는 강한 비트만큼이나 센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제목을 풀이한 "Go beyond the barrier"로 반복되는 구절 역시 장애물을 이겨내겠다는 베리베리의 포부가 전해지는 듯하다. 멤버 강민 역시 이날 유튜브로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강렬함이다. 음악 퍼포먼스가 더 강렬해졌다. 강렬함을 집중적으로 봐주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타이틀곡의 강렬한 콘셉트를 설명했다.

▲ 베리베리 미니 5집 '페이스 어스' 타이틀곡 'G.B.T.B'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뮤직비디오 중간에 보이는 칼군무도 눈길을 끄는 포인트다. 칼군무로 유명한 베리베리는 이번 'G.B.T.B'를 통해 더 각도기 잰 듯한 춤을 선보인다. 역독적인 퍼포먼스가 강한 임팩트를 선사, 역대급 칼군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베리베리의 미니 5집 '페이스 어스'에는 타이틀곡 'G.B.T.B' 외에도 '마이 페이스', '홀드 미 타이트', '겟 아우터 마이 웨이' 등 수록돼 베리베리만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리더 동헌, 계현, 연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소중력'은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도 엿볼 수 있다.

베리베리가 본 무대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