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홈경기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고양 오리온은 15일 "오는 19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 2020-2021 프로농구 홈경기부터 관람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고 총 좌석의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함에 따라 홈경기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9-2020 FULL 시즌 회원 및 2020-2021 멤버십 회원은 15일 오전 11시, 일반 회원은 16일 오전 11시부터 KBL 통합 홈페이지 내 티켓 구매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 정보 확인을 위해 티켓은 온라인으로만 구입 가능하다. 이후 홈경기에 대한 예매 일정은 고양 오리온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관객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해 발열 검사, 출입자 정보 확인, 철저한 거리 두기 등 안전 관람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의 현장 응원이 고양 오리온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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