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르지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몇 주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첼시가 조르지뉴(29)와 연장 계약을 준비한다. 불과 지난 여름만 하더라도 아스널, PSG(파리생제르맹) 등과 끊임없이 이적설이 돌던 조르지뉴였다. 하지만 시즌 초반 3골을 몰아치며 첼시의 생각이 바뀌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5일(한국 시간) "첼시가 조르지뉴와 새 계약 체결을 준비한다. 몇 주 전만 해도 스탠포드 브릿지(첼시 홈구장)를 떠날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활약으로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현재 조르지뉴와 첼시의 계약은 2023년까지 되어 있다. 조르지뉴의 주급은 11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다.

조르지뉴 역시 첼시 잔류에 긍정적이다. 아직 새로운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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