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은지 기자] 새롭게 더블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앞두고 있는 팀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세븐틴입니다.

19일 발매되는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이 16일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전작 '헹가래'에 이어 두 번째 밀리언셀러 앨범이 탄생할 전망인데요. 특히 이번 '세미콜론'은 스페셜 앨범임에도 단일 앨범으로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헹가래'의 선주문량 106만 장 역시 훌쩍 넘었다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 세븐틴 ⓒ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세븐틴은 '세미콜론'을 통해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는 성숙한 긍정의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 희망의 외침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더욱 공감 가고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또, 기존에 보여줬던 유닛이 아닌 색다른 형식의 믹스 유닛 곡이 수록됐습니다. 앨범 전체 콘셉트인 레트로에 맞춰 시대별 청춘들이 즐겼던 애시드 재즈부터 펑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세븐틴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타이틀곡 'HOME;RUN(홈런)'은 스윙 장르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와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매력의 곡입니다. 레트로 스타일링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긴 티저 공개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세븐틴이 보여줄 퍼포먼스에 기대가 쏠립니다.

글. 강효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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