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삼성선수단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신임 대표이사로 이 준 삼성전자 전 부사장을 16일 선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조선일보를 거쳐 지난 201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홍보와 PR 분야를 담당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이 대표이사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구단 프런트,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구단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쇄신하며 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표이사의 취임식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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