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보라가 대학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ㅣ황보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과거 대학생 시절을 그리워했다.

황보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 시절 연극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앳된 모습의 황보라가 담겨있다. 또한 "장관부인 여자 창녀, 43기 황보라"라는 글귀와 이메일 주소로 보이는 글귀가 적혀있다. 긴 흑발과 빨간 상의로 황보라의 하얀 피부가 더 돋보인다.

해당 사진은 황보라가 동국대 연극영화과 재학시절 연극 홍보물로 보인다. 황보라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43기"라며 "'굿 닥터', '장관부인', '여자 창녀'"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어 "부모님이 20세 때 사준 목걸이, 팔찌는 잃어버림"이라며 "성년의 날 선물과 편지"라고 남겼다.

황보라의 풋풋한 과거 사진이 누리꾼들의 호응을 일으키는 가운데, 배우 신민아도 이 게시물에 "청순"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퍼펙트스톰필름 대표 차현우와 공개 열애 중이다. 현재 KBS2 드라마 '좀비탐정'에서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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