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라이프치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희찬(24)이 일단 시즌 초반 벤치에서 출발한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출전 대기다.

황희찬은 올해 여름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에 입단했다. 오스트리아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으로 빅리그와 연결됐고, 티모 베르너 대체 선수로 라이프치히 플랜에 들어갔다.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 직전에 열린 DFB포칼에서는 선발이었다. 하지만 마인츠와 개막전부터 샬케04전까지 3경기 동안 벤치에서 출발했다. 샬케전에서는 경미한 엉덩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은 거로 보인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독일 WWK아레나에서 열릴 아우크스부르크와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도 벤치에서 출발한다. 라이프치히는 현재 2승 1무로 리그 1위에 올라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