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매 1주일만에 밀리언셀링을 기록한 NCT.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NCT가 2집 파트1으로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121만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월 12일 발매된 ‘NCT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은 국내 음반 판매량 81만5628장, 국내 실시간 음반 차트에는 집계되지 않는 중국, 미국 등 해외 판매량 40만470장으로 국내외 총 121만6098장(10월 18일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121만 장을 쾌속 돌파했다.

특히 이번 NCT의 밀리언셀러 기록은 발매 단 7일 만에 자체 최단 기간이자, 자체 최고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지난 11일 집계된 선주문량 112만 장을 단숨에 판매하고, 발매와 동시에 10만여 장을 추가로 판매됐다.

이는 올해 가요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NCT의 무한한 성장과 인기를 실감케 하는 지표로, 올해 발매된 NCT 127의 정규 2집 누적 판매량이 약 147만 장, NCT드림 ‘리로드’가 67만여 장, 작년에 중국에서 데뷔한 신인그룹 웨이션브이(WayV) 1집 등이 28만여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NCT 정규 2집 Pt.1도 121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020년 발매된 NCT 앨범 판매량이 도합 363만장(이상 10월 18일 기준)을 돌파, NCT의 놀라운 파급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처럼 NCT는 단체로서도, NCT 127, NCT 드림, NCT U, WayV 등 각 팀으로서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연일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개방성과 확장성을 NCT의 핵심 아이덴티티로, NCT라는 브랜드 아래 기존 팀은 물론 향후 론칭될 새로운 팀까지 멤버 수와 국경, 현실적인 제약을 뛰어넘는 무한한 활동 영역을 개척하고, ‘NCT 브랜드’의 가치와 파워를 성장시키는 활약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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