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3월 방송되는 '오! 주인님'에 캐스팅된 강민혁.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씨엔블루 출신 강민혁이 새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강민혁이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19일 밝혔다.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 연출 현솔잎)은 연애를 '안 하는' 드라마 작가와 연애를 '못 하는' 로코퀸 여배우의 휴먼 로코 동거스토리다.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로맨스 장인' 조진국 작가와 4부작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한 현솔잎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강민혁은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국내 최고 화장품 회사 재벌 3세 유진 역을 맡았다. 그는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의 이사로 트렌디한 남자의 완성판이다. 강민혁은 매력적인 마스크와 훤칠한 비주얼로 특유의 매력을 뽐내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 예정이다.

강민혁은 제대 후 첫 작품인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 이어 MBC 새 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까지 연달아 캐스팅되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수의 작품 활동을 통해 조연부터 주연에 이르기까지 차곡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노력형 배우다. 매 작품마다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사랑받았던 만큼 강민혁이 ‘오! 주인님!’을 통해 보여줄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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