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안. 제공|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루나솔라 지안이 데뷔 2달 만에 웹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지안은 컨버전스티비와 KT의 OTT 서비스 시즌, 스카이티브이, 신세계 실크우드가 공동 제작하는 디지털 드라마 '가시리잇고'로 연기에 첫 도전한다.

'가시리잇고'(극본 박선재, 연출 임재경)는 K팝의 뿌리가 국악에 있음을 상사하며 만들어진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우륵, 왕산악과 함께 3대 음악 천재로 알려진 인물로, 과거에서 온 천재 뮤지션 박연(SF9 찬희), 버스킹 소녀 민유정(박정연), 과거의 악사이자 현재의 인기 아이돌 이원(엔플라잉 이승협), 과거 신녀이자 현재 연예기획사 실장인 도영(루나솔라 지안)을 중심으로 20대 눈부신 청춘들의 사랑과 꿈을 담은 드라마다. 

지안은 지난 모든 삶을 또렷하게 기억하는 전생 기억자 도영을 연기한다. 도영은 주인공의 봉인된 비밀을 알고 있는 자로, 겉으로 보면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속은 여린 캐릭터. 네 사람의 운명을 윤회로 엮어버린 악녀처럼 보이지만 실은 수백 년이나 연모해 온 사람에게 사랑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가여운 인물이다. 

데뷔 2달 만에 '가시리잇고' 주연으로 발탁된 지안은 "좋은 작품에 큰 역할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믿어주시고 캐스팅 해주신 감독님, 스태프 분들, 선배님들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가시리잇고'는 2021년 1월 시즌을 통해 선공개된다. 이후 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 스카이를 통해 방영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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