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은지 PD] 가요계를 넘어 영화계까지, '미스터트롯'의 스크린 점령이 머지않았습니다. 
'미스터트롯:더 무비'가 드디어 22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개봉에 앞서 콘서트 현장부터 리허설, MT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도 공개됐는데요. 팬들에겐 다채로운 콘텐츠로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까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그동안 방송이나 콘서트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인데요.
▲ 영화 '미스터트롯:더무비' 촬영현장 스틸. 제공|TV조선, 영화사그림
현장 스틸을 통해 공개됐듯, '미스터트롯:더 무비'에는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1박 2일 MT를 떠난 톱6의 모습이 담길 예정입니다. 함께 피구를 하고 설거지 내기 게임을 하는 모습부터,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 영화 '미스터트롯:더무비' 촬영현장 스틸. 제공|TV조선, 영화사그림
콘서트 연습과 리허설 현장도 공개되는데요. 연습과 리허설 역시 실제 무대처럼 프로페셔널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무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전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톱6 멤버들이 주고받는 가족 같은 편안한 팀워크도 볼거리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영화계가 침체된 가운데, '미스터트롯:더무비'가 트로트 열풍을 스크린에서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앞서 '미스터트롯' 출신 김호중이 팬미팅 실황을 담은 '그대, 고맙소'로 추석 연휴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는데요. 특히 CGV 스크린X와 손잡고 트로트 팬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아 추석 연휴 효도상품으로 '톡톡'한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 인기의 바통을 이어받을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과연 코로나 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의 아쉬움을 덜어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 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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