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온라인 콘서트 이미지.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1월 22일 온라인 콘서트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연 '비욘드 라이브 - 스트레이 키즈 '언록 : 고 라이브 인 라이프', 이하 '언록 : 고 라이브 인 라이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마라맛 공연'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11월 포문을 연 월드 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록'의 온라인판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월드 투어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마라맛 장르' 음악의 대표곡 '신메뉴' '백 도어' 등의 무대가 공개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9년 11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고, 올해 1월 2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1월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 16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 8개 도시 투어를 성료했다.

이후 2차 일정을 공개하며 총 21개 지역 24회 규모의 공연을 예고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기 및 취소됐다.

이러한 아쉬움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온라인 콘서트 '언록 : 고 라이브 인 라이프'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유료 생중계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관람 정보 및 관련 콘텐츠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콘서트가 개최되는 비욘드 라이브는 전 세계 팬들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온라인 공연 플랫폼으로 최첨단 증강현실(AR), 디지털 인터랙션, 화려한 아트워크 등 우수한 기술이 집약됐다.

스트레이 키즈의 뜨거운 에너지와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이 결합돼 최상의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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