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핫 100'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발표된 '다이너마이트'가 '핫100' 톱2 밖으로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5위를 지켰다. 이로써 '다이너마이트'는 총 8주간 1위 3번, 2위 4번, 5위 1번으로 8주째 '핫 100' 최상위권을 수성했다.

발매 8주차(집계기간 10월 9일~10월 15일)에 접어든 '다이너마이트'는 음원 판매량이 지난주보다 53% 하락했다. 다만 4만 4000건으로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8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인기곡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미국 성적을 제외하고 집계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순위가 역주행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피처링으로 '핫 100' 정상을 차지했던 '새비지 러브'는 6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전주와 달리 이번 주에는 리믹스 버전 성적이 원곡 성적에 미치지 못하면서 피처링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 원곡자인 조시 685, 제이슨 데룰로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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