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김창숙이 김혜수와 닮았다는 칭찬에 쑥스러워했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배우 김창숙이 출연,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로 놀랍게 했다.

이날 김학래는 김창숙에게 "나이가 들면 눈가에 주름도 생길 텐데 김창숙은 내 또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김창숙 1949년생으로 올해 72세, 김학래는 1954년생으로 올해 67세다. 

▲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김학래의 감탄에 김창숙은 "메이크업으로 가린 것뿐"이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티 안 나는 걸 조금씩 하긴 한다"며 "이 나이에 관리 안 한다면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사진이 배우 김혜수와 닮은 꼴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큰 이목구비와 입매가 김혜수와 닮은 것. 김혜수에게 미안하다는 김창숙은 "각도가 비슷해서 그렇게 나온 것 같다"며 겸손한 답변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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