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효림, 김수미, 남편, 시부(왼쪽부터). 출처ㅣ서효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부모, 남편과 오붓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서효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mommy. 사진은 오늘 아님 주의"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정명호, 시모인 배우 김수미, 시부와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서효림 모습이 담겼고, 네 사람 모두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서효림은 시모인 김수미를 "mommy"라고 칭하고, "아버님 인상 너무 좋으시다"라는 지인의 댓글에 "너무 멋지세요. 유머감각도 최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시부모와 이렇게 사이가 좋을 수 있는 거냐며 서효림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고, 화목한 가족사진을 흐뭇해했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만났고,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MC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