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은혁(왼쪽)과 신동. 제공|레이블SJ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슈퍼주니어 신동, 은혁이 SBS 창사 30주년 기념 'SBS D 포럼 2020'(이하 'SDF 2020') 연사로 초청됐다.

'SDF 2020'은 '겪어본 적 없는 세상 : 새로운 생존의 조건'이라는 주제 아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 경제, 심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탐구하는 자리다. 이번 'SDF 2020'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실시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초대형 스크린 영상 시스템을 도입해 '랜선 포럼'으로 진행된다.

이에 슈퍼주니어 신동, 은혁은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인 '비욘드 라이브'를 연출하고, 참여한 아티스트로서 준비 과정부터 공연 후 느낀 점, Q&A 시간까지 그 누구보다도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데뷔 16년 차에 아날로그부터 디지털, 온라인 공연시대를 모두 거치며 끊임없이 진화해온 슈퍼주니어의 '노 챌린지? 노 체인지!' 세션은 'SDF 2020'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5월 31일 신개념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더 슈퍼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전 세계 12만 3000명의 참가자들을 매료시킨 '비욘드 더 슈퍼쇼'는 V앱 전체 하트 수도 무려 28억 5000만 개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한편 'SDF 2020'에는 슈퍼주니어 신동, 은혁을 비롯해 60개 언어로 번역 후 전세계에서 2750만부를 판매된 책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역사학자인 유발 노아 하라리 교수,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0인'에 이름을 올린 캘리 맥고나걸 박사, SBS 예능본부 책임 프로듀서 곽승영 CP 등이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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