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다비다, 박시은, 진태현(왼쪽부터). 출처ㅣ진태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법적 가족 1주년 기념사진. 이것도 예쁘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자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세 사람 모습이 담겼고, 딸은 엄마 박시은 옆에 붙어앉은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 5년 교제 끝에 2015년 결혼했다. 2015년 제주도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다비다 양을 지난해 10월 딸로 입양,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이후 법적 가족 1주년을 기념하며 딸과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진태현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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