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왼쪽)와 오예주. 출처ㅣ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비가 전한 '작은 소식'은 아내 김태희가 아닌 신인배우 오예주 소개였다.

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레인 컴퍼니 첫 번째 배우 오예주님을 소개합니다. 나이는 17살이고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린다며 하루하루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인 배우 오예주 프로필 사진들이 담겼고, 일부 누리꾼들은 낚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 신인배우 오예주. 출처ㅣ비 SNS

▲ 출처ㅣ비 SNS

앞서 비는 지난 19일 "내일 오전 12시 작은 소식 전합니다. 뚜둥"이라고 예고해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불꽃 이모티콘 3개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김태희가 셋째를 임신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고,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비가 전한 '작은 소식'은 김태희가 아닌 신인배우 소개였고, 섣부른 추측으로 일어난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듯하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