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왼쪽)과 나혜미. 출처ㅣ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신화 멤버이자 배우 에릭이 아내 나혜미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 차를 선물해 화제다.

에릭은 최근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촬영 현장에 커피, 츄러스, 소떡소떡 간식 차를 선물했다.

이에 간식 차 측은 "나혜미 배우님을 위한 간식 차 서포트 현장. 에릭 배우님이 직접 준비해 주셔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준비하였답니다"라며 간식 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간식 차에는 "여름을 부탁했던 하나뿐인 나혜미 누가 뭐래도 응원합니다. 햄이 서포터즈"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는 현재 나혜미가 김보라 역을 맡아 출연 중인 드라마 '누가 뭐래도'와 출연했던 '여름아 부탁해' '하나뿐인 내 편' 제목을 활용한 응원 문구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고, 자신을 '햄이(혜미) 서포터즈'라고 칭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출처ㅣ영트럭 SNS

특히 지난 19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 전진 결혼식 현장 중 나혜미 손을 꼭 잡고 등장한 에릭 모습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를 본 김숙은 시종일관 아내의 손을 잡고 있는 '사랑꾼' 에릭의 모습을 언급했고, 전진은 "형수가 낯을 가리기도 하고, 아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형이 저렇게 옆에서 계속 케어를 한 거 같다. 저런 면이 나와 비슷한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더불어 아내를 위해 간식 차를 선물한 에릭의 '사랑꾼' 면모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했고, 1991년생인 나혜미와 1979년생인 에릭은 12살 차이로 띠동갑이다.

▲ 출처ㅣ영트럭 SNS

에릭과 나혜미는 2014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한차례 부인, 2017년 2월 다시 열애설이 제기되자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7월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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