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혁이 절도 피해를 입었다. 출처ㅣ김상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운영 중인 오락실에서 절도 피해를 입은 클릭비 김상혁이 분노했다. 벌써 절도 피해만 2번째다.

김상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락실 또 도둑 듬. 바로 현장에서 체포 연행. 저번에 턴 애도 잡히고 이번에 턴 애도 친구 사이. 와 동네 맛집도 아니고. 미성년자라고 바로 둘 다 풀어줌"이라고 피해 소식을 알렸다.

앞서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우리 오락실 오늘 새벽 도둑이 들어서 연휴 매출이 싹 털렸다"고 피해를 알렸던 그는 이번이 2번째 피해다.

▲ 출처ㅣ김상혁 SNS

이어 김상혁은 절도로 인해 파손된 기계 사진을 공개했고 "아 고치는데 돈 또 들고 저번에 털린 것도 못 받고 너무 솜방망이 아니니?"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CCTV 화면을 공개한 김상혁은 "아 진짜 미만한 놈이 어른들 우습게 보고 장사하는 사람 우습니? 잠도 못 자고 어른들이 우습지?"라고 분노를 이어갔다.

끝으로 김상혁은 펀치 기계에 주먹을 날리는 영상과 함께 "간단히 쳤는데. 타지역 줄펀치도 신기록이랑 4점 차. 내가 현장에 없어서 다행인지 알아라"라고 했다.

▲ 출처ㅣ김상혁 SNS

김상혁은 경기도 시흥 오이도에서 레트로 감성의 오락실을 운영 중이다.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한 그는 '얼짱' 출신 송다예와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지만 지난 4월 헤어졌다. 이후 송다예는 김상혁과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으며 사실혼 관계였음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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