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멜 로하스 주니어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kt 멜 로하스 주니어가 선발진료소로 이동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21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로하스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결장한다. 경기 전 몸살 증세가 있어 구단 지정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았는데, 열이 내리지 않아 결국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로하스가 병원에 있어서 오늘 출전이 쉽지 않을 것 같다.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몰라서 대타는 고민했는데 방금 보고 받은 결과로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kt 구단 관계자는 "로하스는 열이 내리지 않아 아주대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내일 오전에 나온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