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남편인 유튜버 심리섭을 위한 밥상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나 조금 바쁘다고 밥도 못 차려주고. 주말까지 일하느라 바쁜 신랑 두고 혼자 바람 쐬러 다녀온 것도 미안해서 오늘은 오전부터 바쁘게 움직임"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슬기가 남편을 위해 직접 차린 음식들이 먹음직스럽게 놓여있고, 이어 배슬기는 "섭아. 우리 다이어트해도 하루에 한 끼는 든든히 집밥 먹자. 먹고 싶은 거 뭐든 말만 해. 집밥배선생"이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밥에 물과 얼음을 넣고 먹는 독특한 입맛이 눈길을 끈 가운데, 누리꾼들은 고급 한정식 뺨치는 집밥 솜씨를 부러워했다.
배슬기와 심리섭은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