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 홈런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과 제이미 로맥이 연속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0-0 동점인 1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서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 로맥 홈런 ⓒ한희재 기자

이어 타석에 로맥이 나섰다. 로맥은 최정에 이어 좌월 솔로 홈런을 다시 터뜨려 팀에 2-0 리드를 안겼다. 최정 시즌 32호, 로맥 시즌 31호 홈런이다. 최정 개인 통산 367호 홈런이다. KBO 리그 통산 홈런 1위 이승엽과 차이는 100개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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