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채운(오른쪽)이 갤럭시아SM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갤럭시아SM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에이스 김채운(19)과 '차세대 스타' 손지인(13)이 갤럭시아에스엠(SM)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21일 "김채운은 리듬체조 국가대표 맏언니로서 국내·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손지인은 유치원 때 리듬체조를 시작해 체조 꿈나무, 청소년 국가대표,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실력과 깜찍한 외모를 겸비한 차세대 유망주"라고 소개했다.

두 선수를 지도하는 김지희 코치는 "김채운은 표현력이 뛰어나고 경험에서 묻어나는 성숙한 연기를 펼치는 선수"이며 "손지인은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대담하고 수구를 잘 다루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두 선수가 훈련에 집중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