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싱글 '밤거리' 커버 이미지. 제공|밀리언마켓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알앤비 루키 MOON(문)이 자이언티와 함께 가을과 잘 어울리는 신곡을 선보인다.

문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밤거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문이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밤거리'는 자이언티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성을 보유한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인 만큼 이들이 함께 선사할 새로운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밤거리'는 문의 차분한 목소리와 자이언티의 담담한 보컬이 어우러진 R&B 트랙이다. 문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밤거리를 걸으며 헤어진 연인을 생각하고 있지만, 웃으며 잊어내려는 마음을 가을에 잘 어울리는 감성과 함께 덤덤하게 풀어냈다.

특히 '모든 불이 꺼진 / 조용한 밤거릴 걸어 / 혼자 된 이 느낌에'라는 반복 구절이 곡의 감성을 대표하고, 문과 자이언티의 보컬이 지닌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문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밤거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티저 영상은 다양한 하늘의 풍경을 담고 있다. 문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뮤직비디오 본편에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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