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새 멤버 쇼타로. NCT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NCT 새 멤버 쇼타로가 데뷔와 동시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 엠넷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NCT 쇼타로의 직캠 영상이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11만 뷰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의 호감을 나타내는 좋아요는 10월 20일 오후 3시 기준으로 11만을 넘어섰다. 

이 영상은 NCT가 지난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인 정규 2집 타이틀곡 '메이크 어 위시' 무대 영상으로, 쇼타로의 퍼포먼스가 집중적으로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쇼타로는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춤 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목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아이솔레션 동작과 가벼워 보이는 경쾌한 스텝이 눈길을 끈다. 

▲ 쇼타로의 데뷔 무대 직캠 영상이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엠넷 공식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당시 무대는 쇼타로의 데뷔 무대로,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자극한 분위기다. 직캠 영상 조회수는 물론, 쇼타로를 응원하는 다양한 신조어도 탄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쇼타로가 자신의 마음에 스며들었다'는 뜻의 '쇼며든다', '쇼타로가 소중해'라는 말을 축약한 '쇼중해' 등이 팬들 사이에서 언급, 쇼타로가 새로운 '입덕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정규 2집 '레조넌스 파트1'으로 NCT에 새로 합류한 쇼타로는 2000년생 일본 출신 멤버다. 탄탄한 댄스 실력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 귀여운 눈웃음이 '입덕 포인트'로 평가된다. 데뷔 직후 뜨거운 반응을 계속해서 이어갈 쇼타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쇼타로가 속한 NCT는 지난 12일 발표한 정규 2집 '레조넌스 파트1'으로 발매 첫주 만에 음반 판매량 121만 장을 돌파,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싹쓸어 인기질주를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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