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미가 전국 투어를 연다. 제공ㅣ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거미가 전국 투어를 연다. 

거미는 8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다시, 윈터 발라드'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투어는 12월 12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구 등 총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보라색 배경에 거미가 보내는 듯한 초대장이 일러스트로 표현돼 있다. 소속사는 "'다시, 윈터 발라드'를 통해 거미의 노래로 따뜻하고 행복한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거미는 매 공연마다 계절에 어울리는 세트 리스트, 무대 연출로 볼거리 가득한 콘서트를 여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콘서트에도 국보급 보컬, 유쾌한 입담, 탄탄한 스토리텔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믿고 보는 거미 콘서트'에 걸맞은 세트리스트,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고 해 관심이 커진다.

관계자는 "올 한 해 힘들었던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거미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개최된다. 함께해서 행복하고 따뜻했던 지난 콘서트처럼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나 더욱 깊어진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관객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와 세트리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거미 콘서트는 26일부터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 등 예매 사이트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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