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헬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과 토마스 투헬 감독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이 투헬 감독 경질을 검토했다.

프랑스 매체 '파리스팬'은 22일(한국시간) "레오나르도 단장과 투헬 감독 갈등이 다시 불거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패배가 결정적이었다.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실패 뒤에도 작별 시나리오를 배제했지만 최근에 다시 경질 위기"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019-20시즌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했다. 바이에른 뮌헨에 무릎 꿇으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2020-21시즌 다시 아성에 도전한다. 하지만 21일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파리 생제르맹 구단주에게 투헬 감독 경질 요청을 했다. 위약금 문제로 최종 승인은 아직이다. 레오나드로 단장은 전 유벤투스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를 선호하지만, 파리 생제르맹 출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후보에 있는 거로 파악됐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