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은 '피어나:개화' 커버 이미지. 제공|원소울이앤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가수 송지은이 22일 오후 6시 신곡 '피어나:개화'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전작 '드림'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곡 '피어나:개화'는 빈티지한 분위기의 피아노 연주가 곡을 이끄는 발라드 넘버다. 공간감이 돋보이는 사운드에 노랫말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송지은의 보컬이 더해졌다.

'커다란 꽃이 되어 피어나', '기적 같은 순간들 마음 변치 않길' 등 미리 공개된 가사에서도 엿볼 수 있듯,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담겼다.

송지은 소속사 원소울이앤엠은 22일 공식 SNS 계정에 '피어나:개화' 라이브클립 쇼트버전을 게재하며 컴백 디데이를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번 신곡을 노래하는 송지은의 모습이 눈에 띈다. 앞서 21일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도 강렬하고 파워 넘치는 보컬로 듣는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만큼, 신곡 '피어나:개화'의 원곡과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스타일로 송지은표 발라드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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