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막내딸 세은이의 귀여운 일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머리카락 청소 귀찮아서 택배 박스 안에 넣어놓고 앞머리 자르기"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택배 박스 안에 들어갈 만큼 작은 몸집의 딸이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고, 귀엽게 잘라진 앞머리와 함께 웃고 있는 얼굴이 귀여워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평소에도 집에서 직접 막내딸 머리를 자르는 근황을 전해왔던 만큼, 엄마 손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막내딸과 소유진의 갈수록 느는듯한 실력이 흐뭇하게 만든다.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