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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어서와' 하차 심경…"아쉬움에 어찌나 울컥하던지"[전문]

네이버구독_201006 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 신아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하차 심경을 털어놨다.

신아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하차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국 뉴욕에 있다는 신아영은 "한 달 정도 머물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국 떠나기 전에 녹화했던 방송들이 이번 주부터 나가기 시작했더라.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한 게, 뉴욕에 오니 한국이 또 그렇게 신경 쓰인다"라고 했다.

신아영은 "오래 떠나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제 당분간 매주 뵐 수 없다는 아쉬움에 어찌나 울컥울컥하던지"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하차에 아쉬워 했다. 이어 "그래도 녹화 때 울진 않았다. 엄청 참았다. 왜냐하면 저는 프로그램들 하면서 행복한 일들밖에 없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7년 6월부터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떨어져 있던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 시청자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게 됐다.

전날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신아영은 마지막으로 인사했다. 그는 "가족과 만나기 위해 잠시 미국으로 예정"이라며 "미국에서도 빼놓지 않고 보겠다. 매주 함께 여행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앞서 신아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에서 근무 중인 남편과 생이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신아영이 쓴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로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지금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뉴욕에 와있어요. 한 달 정도 머울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한국 떠나기 전에 녹화했던 방송들이 이번 주부터 나가기 시작했더라고요.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한 게, 한국에 있을 때는 뉴욕이 그렇게 걱정되더니, 뉴욕에 오니 한국이 또 그렇게 신경 쓰이네요?

오래 떠나있는 것도 아니지만 (심지어 격리 포함해서 2달...도 되지 않네요?ㅋㅋㅋ) 이제 당분간 매주 뵐 수 없다는 아쉬움에 어찌나 울컥울컥하던지...

그래도 녹화 때 울진 않았어요!! 엄청 참았습니다! 왜냐면 저는 프로그램들 하면서 행복한 일들밖에 없었거든요!! 진짜로!!

여러분들은 항상 웃는 일들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눈 깜짝하면 저 다시 한국에 돌아가요 (아니 진짜 두 달 가 있으면서 이 정도로 요란스럽다니ㅋㅋㅋ)

그 때까지 건강하시고 돌아와서는 더 환하게 웃으면서 더 자주 뵐 수 있기를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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