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지. 출처ㅣ골드메달리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서예지와 강동원이 부일영화제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이튿날인 22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29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네이버V라이브와 MBC부산을 통해 중계됐다.

이날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서예지는 "2020 부일영화상에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자물리학'이란 영화에 서은영 역으로 촬영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기스타상은 팬 분들이 주신 상으로 알고 있다. 우리 팬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통해 등장한 강동원은 "투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영화제가 무사히 개최하게 돼서 축하드린다. 어려운 시기인데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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