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그룹영어토익반'.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고아성 이솜 박혜수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22일 4만1891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1일 개봉 이후 이틀간 누적 관객은 8만8084명이다. 1995년을 배경으로 말단 여직원들의 반란을 유쾌하고도 힘있게 그리며 호평을 얻고 있다.

▲ '미스터트롯:더 무비'. 제공|TV조선
대한민국에 트로트 바람을 일으킨 '미스터트롯' 콘서트와 비하인드 영상 등을 담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개봉 첫날인 2 9315명을 불러모으며 2위로 출발, 저력을 드러냈다.

'담보'는 1만5314명으로 3위에 오르며 누적관객 1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밖에 '소리도 없이'가 1만1477명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제3장 스프링 송', '오! 문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신작 개봉 효과 등에 힘입어 일일 관객은 하루 전 7만9000명 대에서 12만9456명으로 눈에 띄게 늘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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