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동표 온라인 팬미팅 '더 비기닝' 포스터. 제공|지니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언택트 시대에 맞춰 아티스트와의 팬미팅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지니뮤직(대표이사 조훈)은 오는 11월 2일까지 그룹 엑스원(X1) 출신 손동표의 온라인 팬미팅 '더 비기닝'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모션 'genie의 티켓을 잡아라, 5탄'을 진행한다.

'genie의 티켓을 잡아라'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현장에서 공연을 보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지니뮤직이 릴레이 형식으로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온라인을 통해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라이브 이용권을 제공하며, 8월 초 KARD(1탄)를 시작으로 골든차일드(2탄), 아메바컬쳐(3탄), 러블리즈(4탄) 등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니뮤직은 온라인 팬미팅 '더 비기닝' 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교류하는 아티스트 손동표의 생생한 무대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업계에서는 손동표의 생애 첫 팬미팅인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지니뮤직 정기결제 고객들은 본 프로모션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4일이며, 당첨될 경우 2020 손동표 첫 생애 팬 콘서트 '더 비기닝' 라이브를 올레tv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일련번호와 함께 VOD 시청권을 받게 된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단장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지니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현장의 생생한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했던 본 프로모션이 어느 덧 5번째를 맞이했다"며 "특히 이번에는 팬덤층이 두터운 손동표의 온라인 팬미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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