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혜진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스팩토리는 23일 한혜진과 전속계약 체결을 알리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한혜진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발휘하는 뛰어난 배우인 만큼, 여러 방면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2017년, 나무엑터스 시절부터 오랜 기간 함께한 전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지킴엔터테인먼트로 함께 이적한 바 있다. 3년 간 지킴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던 그는 최근 논의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혜진이 고심 끝에 이적을 결심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준혁, 유재명, 정유미, 이유영,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이주영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은 한동안 육아와 가정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텀을 두고 작품 활동에 임했다. 지난 5월에는 tvN 드라마 ‘외출’을 통해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해 눈길을 모았다. 새로운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만큼 한혜진이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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