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의 솔메이트'로 불리는 송민준. 제공|딥블루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임영웅의 솔메이트'로 불리는 송민준이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 다른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23일 오후 8시45분에 첫방송하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1회에서는 '지역 VS 지역' 미션 하에 8개 지역 80팀의 '1대1' 데스매치 무대가 펼쳐진다.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가 예고된 첫 라운드에서 송민준은 경기팀 일원으로 출전한다. 송민준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전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배호 '누가울어'를 애절한 눈빛과 목소리로 무대를 선사한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어린 나이에 표현하기 힘든 노래를 편안하게 소화한다"며 칭찬 릴레이를 했다.

송민호는 사실 2019년 전국 민영방송으로 방영된 ‘골든마이크’에서 우승을 거머진 실력자. 작년 방송 당시에도 ‘괴물신인’ 의 등장 이라며 업계가 떠들석했다.

또한 임영웅과 2년간 한 집에 동거를 하며 직접 노래도 배우고 같이 연습한 것은 물론, 임영웅의 스케줄과 팬미팅까지 함께하며 같이 노래를 부를 정도로 두 사람의 우애가 넘쳐나는 것도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송민준의 무대는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23일 오후 8시45분 방영되는 MBC '트로트의 민족' 첫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 '트로트의 민족'에 나서는 송민준. 제공|딥블루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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