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 시즌 첫 번째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가 열린다.


‘지상 최대 축구 전쟁’으로 불리는 바르셀로나-레알의 라이벌전은 늘 전 세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자존심이 걸린 엘 클라시코의 승자는 항상 웃었고 패자는 고개를 숙였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0-21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는 오늘 밤 10시45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2(SPOTV ON2),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한준희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의 목소리로 즐길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에서는 회원가입 시 하이라이트를 무료로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다.


한준희 스포티비(SPOTV) 해설위원은 올 시즌 첫 번째 엘 클라시코를 "예전 같은 화려한 대결은 아니지만, 생존싸움과도 같은 느낌을 준다”라는 한줄평과 함께 "어쩌면 더 뜨거울 수 있는 한판"이라고 전망했다.


역대 리그 전적은 레알이 1승 차이로 근소한 우위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코파 델 레이(국왕컵) 등 대회 범위를 넓히면 96승52무96패로 같다.


엘 클라시코 직전 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 각각 헤타페와 카디스에 0-1로 패해 분위기 반전을 위해 치열하게 싸울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레전드’ 로날드 쿠만 감독을 선임해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 이적설이 돌았던 리오넬 메시가 잔류를 확정 지었고, 여기에 필리페 쿠치뉴, 안수 파티가 가세하며 여전히 날카로운 창을 뽐내는 중이다.


레알도 레전드 출신 지네딘 지단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감독으로서도 실력이 검증된 지단이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 기대된다. 골 넣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지만,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 클라시코는 스포티비 온2,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 홈페이지에서는 두 팀 중 응원하는 팀을 골라 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라리가 유니폼, 공인구, MD상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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