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가 중요한 시점에 만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였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PSG)를 이기며 첫 고비를 넘겼긴 맨유는 첼시, 라이프치히(독일), 아스널을 만난다.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과연 첼시를 이기고 순항할까. 맨유-첼시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는 25일 새벽 1시 2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2(SPOTV ON2),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에서는 회원가입 시 하이라이트를 무료로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다.

PSG를 이겼지만, 첼시를 지나 라이프치히 아스널, 이스탄불 바샥셰히르(터키), 에버턴 등 PL과 UCL이 교차해 이어진다. 모두 까다로운 상대다.

그래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PSG전 승리가 주는 자신감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첼시도 사우스햄턴과 세비야에 모두 무승부를 거둬 맨유를 꼭 잡아야 한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 3천억이 넘는 이적료를 뿌렸다는 점에서 아쉬운 결과다. 최근 다섯 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1승 수확이 전부다.

그래도 램파드 감독은 "무실점으로 경기가 끝난 것은 좋은 성과"라며 만족했다. 이전 경기에서 보여준 수비진과 골키퍼의 불안한 모습이 어느정도 해소되었다는 뜻이다.

첼시에 새로 합류한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네 등 6명이 모두 세비야전에 나섰다. 맨유전에도 이들이 나선다면 흥미로운 겨루기가 예상된다.

맨유-첼시전은 25일 새벽 1시 20분 스포티비 온2,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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