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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팔' 장재영, 봉황대기 5⅓이닝 8K 2실점… 최고 155km

네이버구독_201006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20년 10월 25일 일요일
▲ 덕수고 3학년 장재영.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목동, 고유라 기자] '예비 영웅' 덕수고 3학년 장재영이 봉황대기 32강전에 선발 등판했다.

장재영은 25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유신고와 32강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3피안타 8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장재영은 지난 8월 키움에 1차 지명돼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9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리그 전체를 봐도 2006년 KIA 한기주(10억 원) 이후 2번째 최고액이다.

장재영은 이날 초반에는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안정을 찾아나갔다. 직구 최고 구속은 1회 155km를 기록했다. 그외 130km 중후반대의 슬라이더, 130km 안팎의 커브를 섞어 던졌다. 투구수는 제한 투구수를 꽉 채운 105개(스트라이크 64개+볼 41개)였다.

1회 장재영은 백성윤, 이한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에 처했다. 김주원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된 뒤 포수가 공을 놓쳐 백성윤이 득점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이영재가 스트라이크아웃낫아웃 폭투로 출루하는 동안 이한도 홈을 밟았다.

장재영은 2회 문종윤을 루킹 삼진, 김병준을 중견수 뜬공, 박치성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면서 투구 감각을 다잡았다. 3회에는 2사 후 이한에게 2루수 키를 넘기는 첫 안타를 맞았으나 김주원을 3루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4회 2사 후 문종윤, 김병준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장재영은 2사 1,2루에서 박치성을 7구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장재영은 6회 1사 후 대타 변헌성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정원영 타석에서 6구째 투구수 제한을 모두 채워 심준석으로 교체됐다. 장재영은 1루수로 들어갔다.

스포티비뉴스=목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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