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필리페 쿠치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바르셀로나는 2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필리페 쿠치뉴의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전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3-4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쿠치뉴는 최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에 선발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팀은 1-3으로 패배했고, 본인 역시 특별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쿠치뉴의 부상은 바르셀로나에 큰 악재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쿠치뉴를 중요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바르셀로나는 이번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를 상대한다.

쿠치뉴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나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리고 야심차게 바르셀로나로 복귀했지만 시즌 초반 부상으로 쓰러지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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