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엑소 첸(김종대, 28)이 현역 입대한다.

26일 첸은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자대배치를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첸은 디오, 시우민,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첸은 지난 16일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고 직접 입대를 알렸다. 그는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 하고 올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첸은 지난 1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결혼 준비 중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고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의 임신과 결혼을 알렸다. 결혼한 지 약 3개월 만인 지난 4월에는 건강하고 예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15일 입대 전 마지막 신곡인 싱글 '안녕'을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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