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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김학래 "이봉원 원망스러워…다시 태어나면 임미숙과 결혼 NO"[종합]

네이버구독_201006 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 김학래-임미숙 부부와 이경애. 출처| JTBC '1호가 될 수 없어'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다시 태어나면 아내 임미숙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학래는 2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자신이 또 다시 속썩일까봐 임미숙과 결혼할 수 없다고 해 아내를 감동시켰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개그맨 이경애 집을 찾았다. 이경애는 임미숙의 개그맨 동기이자 36년 지기 친구. 김학래와도 같은 개그 코너로 사랑받은 바 있다. 특히 이경애는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랑의 큐피드이기도 하다. 이경애는 "다른 사람은 안 섭섭한데 오빠는 왔어야 한다"고 오랜 시간 자신을 찾지 않은 김학래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세 사람은 밥을 먹으면서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연애사를 뒤돌아봤다. 임미숙은 "남편을 만나면서 '볼수록 친구같아'라고 했다"고 했고, 이경애는 "네가 언제 그랬어. 볼수록 아버님 같다고 했지"라고 폭로해 임미숙을 진땀나게 만들었다. 

▲ 김학래-임미숙 부부와 이경애. 출처| JTBC '1호가 될 수 없어' 방송 캡처
김학래는 "나는 어떨 때는 (이)봉원이도 괜히 원망해 본다. 봉원이가 얘 좋아했었잖아"라고 끝까지 짝사랑을 밀어붙이지 않은 이봉원을 원망했고, 남편의 말에 임미숙은 "내가 딴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자기는 길가 어디에서 잘못됐다. 벌써 죽었다. 날 만나서 자기가 잘 살고 있는 거라고"라며 "경애야 내 눈 좀 봐라. 하도 울어서 눈이 파여서 눈 밑이 고랑이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총을 쏘는 듯 계속되는 임미숙의 말에 이경애는 "오빠, 아무 말도 하지마. 10분을 떠들잖아"라고 울부짖었지만, 임미숙은 "이경실이 내가 연예인 중에 눈 밑이 진짜 많이 파인 걸로는 두 번째라고 했다. 내가 얼마나 고생하고 눈물을 흘렸으면 이랬겠냐"고 분노했다. 

김학래는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할 거냐"는 임미숙의 질문에 "아니다. 내가 또 속 썩이면 어떻게 하냐"고 말해 감동시켰다. 임미숙은 "내 인생이 평탄하게 갔으면 지금 이런 걸 몰랐을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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