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아. 출처ㅣ박연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씩씩한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부족한 엄마라 미안하고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어 고마운 내 딸"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 송지아 모습이 담겼고, 이어 박연수는 "교복이 너무 예쁘고 좋은지 자랑할 곳 없어 골프 연습장까지 입고 간 우리 딸. 씩씩한 딸"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14살이 된 송지아는 배우 수지 닮은 꼴로 주목받아 대형 기획사 JYP의 러브콜까지 받기까지 한 주인공이다. 누리꾼들은 교복을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한 송지아 얼굴에서 수지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박연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으며,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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