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현. 제공| 우리들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권혁현이 '거짓말의 거짓말' 종영 소감을 전했다.

권혁현은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을 마치고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가 드디어 끝이 났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권혁현은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이일화의 수행비서로 등장했다. 종영을 앞두고 친아들이라는 반전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극적 재미를 선사했다. 

그는 "촬영을 함께 했던 멋진 감독님, 선배님들, 현장 스태프 분들 덕분에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으며, 약 6개월이란 촬영기간이 거짓말처럼 너무 짧게 지나갔다"며 "방송을 보며 극 중 김웅이란 역할을 좀 더 비열하고 악독하게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지만, 그럼에도 많이 미워해주시고 또 많이 집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더 몰입도 있는 배우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하며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시기인데, 모든 분들이 잘 극복하실 바라겠다. 그동안 사랑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권혁현은 2018년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로 데뷔했다. 이후 '보이스' 시즌2, '빙의', '우아한가'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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