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발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울로 디발라가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6(한국 시간) 파비오 파라티시 단장의 언급을 전하며 파울로 디발라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발리는 2022년이면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최근 이적시장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연결됐다.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많은 구단들이 디발라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디발라는 유벤투스에 남았다.

이제 디발라는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파라티시 단장은 우리는 디발라의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그는 잔류를 원하고 있고, 우리도 그의 잔류를 원한다. 그는 우리 미래의 일부다. 우린 합의를 찾기 위해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발라는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교체 8)에 나서 116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리그 1경기에, 챔피언스리그 1경기 출전해 아직 골과 도움이 없다. 유벤투스와 디발라의 동행이 계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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