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혁.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몬스타엑스 민혁이 '인기가요' MC로 1주년을 맞이했다.

민혁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인기가요' MC를 맡았을 때 너무 행복했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주 방송을 너무 즐겁게 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20일 SBS 음악 방송 '인기가요' MC를 맡은 민혁은 지난 25일 방송으로 1주년을 맞았다. 특히 오는 11월 3일을 앞두고 1주년을 자축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민혁은 "처음에는 생방송이라는 점에 부담감이 있었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좋은 동료 MC분들하고 같이 호흡을 맞추면서 유쾌하게 방송에 임할 수 있었다며 "'인기가요'에서 저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스태프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MC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민혁은 데뷔한 후 처음으로 '인기가요'로 음악 방송 고정 MC를 맡았다. 평소 남다른 유머 감각과 센스 있는 순발력을 인정받아 온 민혁은 '인기가요' MC로 넘치는 에너지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생방송에도 긴장하지 않는 여유와 능청스러운 성격으로 시청자는 물론, 출연진들의 긴장까지 풀어주는 MC로 1년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민혁은 다양한 방송의 진행을 맡았다. 현재 네이버 나우. '보그싶쇼' 단독 호스트로 진행 중이며 M드로메다 KT시즌이 공동 제작하는 '빽투더아이돌'에서도 유쾌하고 배려심 넘치는 MC로 활약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와 데뷔 이래 처음으로 OST를 발표하기도 했다. 

민혁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11월 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페이탈 러브'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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