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6일 오후 1군 엔트리를 발표했다. 10개 구단 가운데 삼성만 변화가 있다. 왼손 투수 노성호, 오른손 투수 홍정우가 말소됐다.
노성호는 10월 9경기에 등판해 5⅔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15일 SK전부터 24일 KIA전까지 4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25일 KIA전에서는 볼넷 2개만 내주고 교체됐다. 주자 2명이 모두 득점해 2실점을 안았다.
홍정우는 직전 등판인 25일 KIA전에서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5피안타(2홈런)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