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에 갔던 명성산 억새밭이 너무너무 예뻐서 유진언니를 끌고 오늘 다시 여기에. 혹시 억새가 지지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왠걸. 더 만발해있어서 너무너무 감격스러웠다. 우연히 커플룩이 된것도 너무 좋고"라고 적었다.

이어 '잊을 수 없을 거 같은 오늘', '더 늦기 전에 얼른 가세요', '명성산의 가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소유진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영과 소유진은 샛노란 색의 상의를 커플룩처럼 맞춰 입고 명성산을 거닐며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