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아성. 출처ㅣ굿모닝FM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고아성과 이솜이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의 배우 고아성, 이솜이 출연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대기업의 고졸 출신 말단 여성 직원들의 우정과 연대, 성장을 유쾌하게 담은 영화로 지난 21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고아성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흥행 공약에 대해 "저희 손익분기점이 190만 정도로 알고 있다"며 "저희가 촬영하면서 합숙을 했는데, 혼자 먼저 나가긴 억울해서 자고 있는 이솜과 박혜수의 사진을 찍었다. 그걸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이솜 씨와 박혜수 씨가 동의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ㄱ, 고아성은 "아니다. 귀엽다. 이솜 배우님은 침대 광고처럼 잔다. 소녀 같다. 두 손을 모으고 잔다"고 말했고, 이솜 역시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고아성은 "혜수는 이 자리에 없는데 제일 피해자 같다. 혜수야 미안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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